핀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8월부터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을 보다 손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와 '퍼마일자동차보험' 업무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1월 한화손해보험,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 등이 함께 만든 국내 1호 디지털보험사입니다. 캐롯손해보험은 국내에는 없었던 자동차보험을 출시하는 등 인슈어테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 매월 기본료에 주행거리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입니다. 지난 2월 캐롯손해보험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된 이후, 합리적인 보험료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현재 빠른 가입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보험입니다. 실제로 해당 상품은 출시 100일만에 1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50일도 채 되지 않아 2만건을 돌파하는 등 현재 가입자 수 증가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자동차 보험 상품입니다.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 비례 후불형 자동차 보험으로, 차량 시거잭에 ‘캐롯플러그’를 꽂아 GPS 기반의 주행거리를 측정해 보험료를 분할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연평균 1만5000㎞ 이하 주행거리의 운전자는 기존대비 8~30%정도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양사가 제휴하면서 이젠 핀크 앱에서 예상 보험료를 조회하고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입 후 주행 기간 및 거리, 납입 보험료 등의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도 강화했습니다.

이번 핀크와의 제휴를 통해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가입 편의성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특히 양사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을 바탕으로 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핀크 고객이라면 보험 가입시 이름, 휴대폰 번호 등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고, 간단히 주민번호 뒷자리, 차량번호 등의 정보만 입력하면 언제 어디서든 보험료 조회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 이후에는 핀크 앱을 통해 주행거리, 보험료, 등록 결제 정보 등도 한눈에 파악 가능해 고객들의 보험 상품 정보 관리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핀크는 ‘퍼마일 자동차보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핀크 앱을 통해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보험 계약일 기준 익익월 초에 3만원을 핀크머니로 증정합니다.
핀크는 주 이용고객인 젊은층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보험을 선호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온디맨드(수요기반형)’ 보험 ‘퍼마일’을 첫 타자로 캐롯손해보험의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들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마이데이터 사업과 연계해 개인별 삶에 딱 들어맞는 세분화된 보험 상품을 추천할 계획입니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핀크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하여 타는 만큼만 보험료를 내는 획기적인 자동차 보험상품인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핀크 앱에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한 고객중심적인 보험상품을 엄선하여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시대에 걸맞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크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자동차보험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퍼마일 자동차보험 외에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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