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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40

최근 5년 사이 소액대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집단은 어디? 국내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외국인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신용정보원이 발간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출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6월말 기준 외국인 대출자 수는 9만9천787명, 대출 잔액은 5조977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외국인 대출자 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26.0%, 대출 잔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9.6%를 기록했는데요. 같은 기간 내국인 대출자 수 연평균 증가율(1.6%), 대출 잔액 증가율(5.3%)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소액 대출을 중심으로한 외국인 대출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외국인 1인당 평균 대출잔액은 지난 2016년(8872만원) 이후 지속해서 낮아져 올해 6월말 기준 5990만원을 나타.. 2021. 1. 10.
제2금융권 저축은행 무직자 추천 대출 금리와 자격 조건은? 안녕하세요, 날씨가 다시 무척 쌀쌀해졌네요. 날씨처럼 마음도 경제적 여건도 차가운 분들이 많은 요즘인데,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저축은행 무직자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대출은 1금융권에서 실행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한 대출이지만 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경우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할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무직자의 신분이라면 1금융권에서 무직자 대출이 있더라도 대출에 대한 조건이 2금융권 보다는 까다롭기 때문에 대출이 불가할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저축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는 무직자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어떠한 저축은행 무직자 대출상품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이다뱅크 소액마이너스 대출 사이다뱅크는 SBI저축은행의 모바일은행입니다. 모바.. 2021. 1. 6.
서민대출 햇살론 공급규모 확대 및 대출자격 완화, 대출여부 및 한도 확인 지난 해 영끌, 빚끌 등 사회적으로 대출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은행들은 연말을 앞두고 가계대출을 바짝 조였습니다. 지난 해 가계대출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규제 기준인 연말을 앞두고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나선 것이었는데요. 연말에 가까우면 ‘가계대출 총량관리’를 위해 대출 문턱을 높여왔으나 지난 해는 그 강도가 ‘역대급’이었습니다. 2020년 저금리 기조에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고, 부동산 가격 폭등과 주식 투자 열풍으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빚투(빚내서 주식 투자)’ 등이 더해지면서 가계대출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였습니다. 최근 몇 달 사이 주택관련대출에 적용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기준이 강화됐으며, 신용대출 금리를 높이고 한도는 축소하는 방식으로 가계대출 문턱이 높아졌고, 여.. 2021. 1. 5.
신용대출 규제로 인한 1금융권 상황 정리 및 실수요자들 신용대출 탈출구는? 시중은행들이 사상 유례없는 강도로 신용대출 규제에 나서면서 생활자금 조달 창구가 막힌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몰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최근 상황을 두고 “급전이 필요하면 2금융권이나 대부업체로 가라는 얘기”라며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신규대출이 절실한 실수요자들은 저축은행 등 2금융권 문을 두드리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신한은행은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영업점에서 서민금융상품을 제외한 신규 신용대출 접수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긴급 생활 안정자금은 본부 승인 심사를 거쳐 지원하는데,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 15일부터 소상공인 대상 신용대출을 제외한 직장인 비대면 신용대출을 중단했습니다. KB국민은행도 오는 31일까지 2000만원을 초과하는 모든 .. 2020. 12. 24.
영끌 빚투 열풍에, 은행 대출 규제에 이어 증권사 신용융자 대출 중단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국내 증시를 향한 투자자들의 열기가 날이 갈수록 더해지면서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 또한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르고 있는데요. 그래서 정부가 신용대출 규제에 나서면서, 제1금융권 은행들이 신용대출 규제를 하거나, 대출 금리 인상을 이어가며 대출 조이기에 나섰는데요. 신한은행은 신용대출 한도 조절에 연말까지 비대면 신용대출 중단을 하기까지 했는데요. 거기에 더해 대출 한도가 바닥난 국내 증권사들도 개인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신용거래융자와 예탁증권 담보대출 서비스를 잇달아 중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개인투자자의 신용융자 잔고는 18조8487억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 잔고가 9조5.. 2020. 12. 16.
내년 하반기 대출 최고금리 20%로 인하에 따라 산와머니 조이크레디트 철수 정부가 내년 하반기 최고금리를 현행 24%에서 20%로 인하한다고 발표하면서 대부업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분위기 때문인지 대부업 신용대출 대부분을 장악했던 상위 업체 산와머니, 조이크레디트는 조만간 한국시장을 떠날 것 같다고 합니다. 대부업계에 따르면, 산와대부(산와머니)는 대출을 중단한지 1년이 넘었으며 조이크레디트는 연말까지 대출잔액이 사실상 제로에 수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와머니, 조이크레디트 모두 직원 대부분을 정리한 상태라고 합니다. 대부업계 관계자는 “산와머니, 조이크레디트 모두 직원들을 다 정리한 것으로 안다”라며 “업종 전환을 하거나 한국 시장에서 철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산와머니, 조이크레디트는 모두 일본계 대부업체로 상위업체 중에서도 2018년까지.. 202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