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술이 발달될 수록, 일반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보이스피싱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는 거 같은데요. 앞으로 수상한 전화에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크게 늘어나,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를 발형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피해자에게 추가 신규대출은 금융거래법 위반이라며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 상담 건수가 11월 전월 대비 48% 증가)
코로나19로 세계 경기가 많이 침체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이에 요즘 활개를 치는 보이스피싱은 자금 사정이 절박한 이들의 심리를 악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기존대출을 상환해야 한다며 자금을 요구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형한 것 입니다. 대출을 빙자한 사기수법에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수법을 접목한 유형으로 김동철 사무관 등의 가상의 인물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활개를 치는 보이스피싱은 서민들에게 이미 가지고 있는 대출을 좀 더 낮은 금리의 다른 대출로 바꿔주겠다거나, 정부가 서민금융상품을 출시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으니 연락 달라는 방식으로 속이는 거라고 합니다. 저도 이런 문자 참 많이 오더라구요 요즘..


특히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다양한 수법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대출 한도를 조회하겠다며 개인정보를 받아낸 뒤, 저금리로 고액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하는 게 1단계라고 합니다.
1단계에서 휴대폰에 이 악성 앱을 깔고나면, 기존에 내가 대출을 받은 금융회사나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전화를 걸더라도 그 전화가 사기범에게 연결된다고 하는데요. 2, 3단계에서는 각각 금융회사 직원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전화를 걸어 협박과 함께 입금을 요구합니다.


📍 아래는 소비자들이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기 위해 주의할 것들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① 금융기관, 수사기관은 절대 전화로 계좌번호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 기억하기
② 햇살론 등 서민정책자금 대출 역시 금융회사가 전화, 문자 등으로 먼저 권유하지 않는다는 사실 기억하기
③ 대출 상품 안내 전화가 걸려와 특정 앱 설치를 권유할 때 절대 설치하지 않기
④ 이미 보이스피싱에 걸려들었다는 생각이 들면 다른 사람의 전화기로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나 관련 금융회사의 공식 민원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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